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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folio18

작성중.. 진짜..... 맘같아선...ㅎㅎㅎㅎㅎ 그냥 웃고 말지요.. 2008. 9. 4.
판넬 90% 완성.. 48시간 뜬눈으로 느린 손을 이끌고 담배 두갑을 쫑내면서 만든 판넬입니다. 고수분들이 보면 피식하겠지만 그래도 제 자식같은 놈이라... ㅠ -추가- 작업을 시작한지 오늘로 딱 일주일째 되었습니다. 일을 핑계로 졸작에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가 저번학기에 받은 학사경고와 여러가지 문제들로 이러다가는 정말 졸업을 못할꺼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와 급한 마음에 시작한 작업이였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방학중에도 학교에 나와 교수님과 선후배, 팀원들간의 크리틱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지만 저는 그러하지 않았지요... 평생에 한번인 졸업작품인데 이런식으로 보내버린게 너무 후회 됩니다. 웃긴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일정한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먼저 그림부터 그리고 난 다음에 개념을 끼워넣기 식이였지요... 2008. 9. 1.
졸작 포트폴리오.. ㅡ.ㅡ 헉.. 6일 걸려서 만든겁니다. 7시간 후면 졸업작품 폴트폴리오 제출용 마감이네요. 말도 안되는 프로세스과정..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뵙기가 민망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내용입니다만.. 일단 발등에 떨어진 불 부터 꺼야했기에... 판넬 작업할때 프로세스 과정을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이 작업하면서 포토샵에 대한 맛을 쪼끔? 알 듯 하네요. 보통 저는 잔디나 나무 같은것도 스케치업의 컨퍼넌트와 메테리얼을 이용해서 렌더링을 돌렸는데 포토샵이 훨씬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ㅎ 역시 일단 맨땅에 헤딩을 해봐야 한다는... ^^ 2008. 9. 1.
전시회 책자...? 신나게(??) 판넬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동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그러니깐 정확히 28일) 동아리 전시회 & 졸업작품전때 제작할 과 포트폴리오 책자에 들어갈 이미지 씬들을 9월 1일까지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시간을 보니 앞으로 3일.. ㅡ.ㅡ ㅠ 그래서 판넬 작업은 바로 올스톱! 되었고 책자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휴... 겨우 한면 완성했군요.. 포토샵은 일년에 명절 지내는 것 보다 더 적게 만지는 툴이라서 기본 기능 익히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만들고 나니 레이아웃이 좀 엉성한듯하네요.... 사람의 시선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는데 플레인 프랜과 마스터 플랜의 위치가 바뀌게 만들어 버렸네요. ㅡ.ㅡ 아.. 그리고 다른 학생들 같은 경우 판넬이나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사진'같은.. 2008. 8. 30.
밤새워 만든 모델링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어제 새벽부터 시작된 졸업작품입니다. 아직 제 생각으론 70% 정도 밖에 안된거 같지만.. 오늘 최종 크리틱이라해서 일단 완성부터 시켜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부끄럽네요... 다른 아이들은 작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 몇날 몇일 고생을 하며 교수님한테 욕 얻어먹으며 크리틱도 받았을 텐데... 이건 뭐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나는거 그냥 막 때려 그린거니 고뇌가 담긴 철학이 하나도 없군요.. ㅡ.ㅡ 아.. 어쨌든..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야하기에... 근데 판넬 구성은 또 어떻게 할지... 정말 막막하군요. ㅠ 아래는 브이레이 default 옵션에서 카메라 조리개만 쪼끔 만져서 깨진 컴퍼넌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차 막 돌려본 렌더링 씬입니다... ㅠ 2008. 8. 25.
졸작... ㅡㅡ+ 쩝... 내일 최종 크리틱이라는데... 판넬도 내일 까지 제출이라는데... 우왕.. 이제서야 모델링 중입니다. 미친거 같아요. 저. ㅎㅎㅎ 컨셉은... 인류가 최초로 인공적으로 만든 '정주'공간인 움집을 어디론가 항상 바삐 흘러 다니는 현대인들이 잠시 '머물수'있는 장소라고..... 억지로 끼워맞추기 식으로 해석해보려는 시도............. 였는데...... 뭐 전혀 머리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ㅎㅎ ㅋ ㅋ ㅋ 게으른 자에게 저주를!! 2008. 8. 25.
포항 럭키아파트.. 도배지 때문에 렌더링을 돌리게 된 어이없는 시추레이션이죠. ㅎ 허접하지만... 첫씬의 오브제 빼고는 거의 직접 모델링했습니다. 특히 아래의 씬은 fillet3d 루비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만든 가구들입니다. 2008. 8. 11.
맥스웰 렌더.. 옛날에.. ㅋ... 사진 몇 장만으로 아파트 모델링을 해서 렌더링까지....... 아파트 외벽 페인트칠을 다시 한다고 해서 맡게 된 작업이였습니다.. 모델링은 스케치업에서.. 렌더링은 맥스웰렌더를 이용하였고요. 이때 처음으로 맥스웰을 사용해봤는데 이후로 전혀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하하 2008. 8. 11.
옛날 옛적.... 졸작준비하면서 하드디스크 자료를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미지 입니다. 건축과 실내건축에 대한 개념도 안잡혀 있고.. 디자인이 뭔지, 뭐가 뭔지, 정말 아무개념도 안잡혀 있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닥 나아진건 없지만 그 땐 정말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후끈후끈 달아오를 정도로 멍청했었죠. 2달정도? 공모전 한답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스케치업 배우고, 후배들한테 포토샵 물어가며 배우고... 준비를 하긴 했는데 여러가지 팀원들간의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고 작품 역시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던 일이 생각 나네요. 사실 제 욕심이 너무 커서 생겼던 문제였습니다만.. 근데 웃긴건 입상을 했다는거죠. ㅋ 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ㅎㅎ 다시보니깐, 이 때 내가 무엇을 이야기하기위해 이런 판넬..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