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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4

지세포 삼치~~~ 데헷~~ 2016. 9. 19.
척포 뽈락 토요일 철야 근무 후 오전에 잠깐 자고 척포로 슝~ 얼마전에 영입한 아부가르시아 메바루대를 장착~ 채비는 1000번 릴, 0.8 합사에 쇼크리더 없이 벌크로 나오는 라운드 헤드 2.0g 볼락용 야광 지그헤드 결속, 루어는 베이비 사딘 형광색 사용. 척포 방파제에 들어서니 찌바리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밑밥 찌꺼기에 속이 뒤집힐꺼 같아서 아무도 없는 선착장으로 이동.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던 중. ㅋ 첫 수 히트. 내 뽈락 개인 기록 갱신. 히히. 그리고 그 이후로 두 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비슷한 사이즈 다섯마리 더 잡고 철수~ 소주 안주는 벌고 갑니더 헤헤 2015. 11. 15.
오늘 조과 조으다. ㅋ 지세포에 있는 거제루어피싱을 이용한 첫 선상 루어 낚시. 오전 타임은 아침 여섯시 출조. 정오에 마감. 선비는 8만원. 첫 루어 선상이였는데 시간대비 좀 비싸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석. 배는 기존에 다른 장르의 배 보다 작아서 '처음에는' 실망.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생각했던게 내가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였다고 느껴짐. ㅎ 농어 삼치 대삼치 방어에 맞는 많은 포인트를 이동해가며 코치해주는 세심한 배려. 내가 경험해본 다른 장르의 선상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장소 이동이 있어서 좀 놀람. 근데 원래 루어전용배가 이런가요?? ㅎ 그래서 선비가 시간대비 아깝다는 생각은 곧 사라짐. 루어 초보들이 가서 삽질하고 있으니 답답했는지 액션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배심한 배려. 그리고 선장님이 최대한.. 2015. 9. 26.
써글.. 이수도 11번 자리 출조와서 꼴랑 잡은 거라곤 고등어 한마리와 아기 감성돔. 아기 감성돔은 사진 촬영 후 릴리즈~~ 바늘 뺄때 주둥아리가 좀 찢어진건 미앙. ㅜ 고등어는 마리수 잡을 줄 알고 살림망에 넣어 뒀는데 히트 후 입질 무!! 아마도 눈 먼 고딩이였던듯. 아 물론 이 이야기는 나와 동반 출조했던 찌낚시 조사님의 이야기였고.... 나는 농어 칠꺼라고 하다가 망. 고등어 히트 됐을 때 아징 채비 했다가 망. 숏바이트 한 번 받지 못한체 꼴방하고 집에 갈려고 준비중. 아... 써글. 201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