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 송군입니다.
9월 본격적인 에깅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제가 다녀본 결과 벌써부터 본시즌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거제도는 2019년 올 해 산란 무늬 오징어로 아주 핫했던 스팟이 와현 해수욕장 포인트와 덕포 포인트, 지세포 공원 포인트였는데요. 가끔 여긴 오징어보다 사람이 더 많을 때가 많아서 저는 가지 않는 편입니다. (사실 제가 액션 초보에 캐스팅 고자라서 모르는 사람 있을 땐 부끄러움에 낚시를 잘 안하는 편임다. ㅋㅋㅋ)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포인트를 찾아 다니는 편인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가는 곳 마다 한 마리씩 힛트를 해주네요. ㄷㄷㄷ 마치 본 시즌 짬낚시의 느낌이랄까..... 근데 사이즈 역시 본 시즌이랄까...............................................ㅠ_ㅠ ㅎㅎ
최근에 찾아 본 동부 쪽 포인트로는 소계, 대계, 시방, 흥남, 외포 정도인데 흥남과 시방에는 원래 인지도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에깅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고 그 이 외의 동부 포인트는 아직까지는 널널하게 낚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람에 치이지 않으면서 캐스팅 & 액션 연습도 하고, 재수 좋으면 오징어도 낚을 수 있는 포인트를 원하신다면 인터넷에 오픈된 포인트를 가는 거 보다 비인기 마을 방파제 포인트를 탐색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키로 오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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