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도 11번 자리 출조와서 꼴랑 잡은 거라곤 고등어 한마리와 아기 감성돔.
아기 감성돔은 사진 촬영 후 릴리즈~~ 바늘 뺄때 주둥아리가 좀 찢어진건 미앙. ㅜ
고등어는 마리수 잡을 줄 알고 살림망에 넣어 뒀는데 히트 후 입질 무!!
아마도 눈 먼 고딩이였던듯.
아 물론 이 이야기는 나와 동반 출조했던 찌낚시 조사님의 이야기였고....
나는 농어 칠꺼라고 하다가 망.
고등어 히트 됐을 때 아징 채비 했다가 망.
숏바이트 한 번 받지 못한체 꼴방하고 집에 갈려고 준비중.
아...
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