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2 몇 주 전 청어.... 옛날에는 청어가 아주 흔한 고긔라 하더라.... 그러다 어획량이 떨어지니 포항 과매기도 꽁치로 만들고 있는 현실이였는데 올해는 왠일로 경남 고성 내만권 까지 청어가 잠시나마 풍년이였다. 근데 앵글러의 주 어종이 아닌 진짜 오다가다 손님 고긔인 청어인지라... ㅎㅎㅎ 솔찍히 루어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 청어가 루어에 반응하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낚시의 즐거움인듯 함. 이 조과는 해 질 무렵 피딩 타임때 30분도 안되어 잡은 조과이며 옆에서 찌낚하는 조사님들에겐 괜히 미안해지는 시간이였음.... 2016. 1. 30. 부시리 첫경험.. 머 잡은건 아니고.... 주말... 전 직장 동료들과 동네 방파제에서 한잔하기 위해 통영 중앙 시장에서 횟감을 끊어 가는 미션을 받음. 뭐 원래 이 시장의 고긔 조합이 참돔 농어 우럭 광어가 대부분이라 이번에는 좀 다른 고긔를 먹어볼려고 열심히 쇼핑중~~ 미터급 부시리가 딱~~~~~~ 바로 겟!!!!!!!! ㅎㅎㅎ 맛을 평가해 보자면 뱃살이 꼬들하게 맛있었는데 등살은 좀 별로 였음. 그래서 남은 녀석들은 모두 구이로...... ㅎㅎ 2015.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