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철야 근무 후 오전에 잠깐 자고 척포로 슝~
얼마전에 영입한 아부가르시아 메바루대를 장착~
채비는 1000번 릴, 0.8 합사에 쇼크리더 없이 벌크로 나오는 라운드 헤드 2.0g 볼락용 야광 지그헤드 결속, 루어는 베이비 사딘 형광색 사용.
척포 방파제에 들어서니 찌바리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밑밥 찌꺼기에 속이 뒤집힐꺼 같아서 아무도 없는 선착장으로 이동.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던 중.
ㅋ 첫 수 히트.
내 뽈락 개인 기록 갱신.
히히.
그리고 그 이후로 두 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비슷한 사이즈 다섯마리 더 잡고 철수~
소주 안주는 벌고 갑니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