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모 박스를 하나 그려주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뒤 Make Group를 눌러 묶어 줍니다.
2. 그리고 난 뒤 그 옆으로 3개를 복사해줍니다. 밑에 그림을 보시면 제가 임의로 이름을 A-1, A-2 이런 식으로 붙여놓았는데 그 이유는 3번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 GROUP A-1을 더블클릭해서 편집모드로 만든다음 PUSH-PULL 기능을 이용해 위로 올려 봅니다. 그러면 보시다시피 A-1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객체는 꿈쩍도 하지 않죠. 그 이유는 GROUP로 묶어 버리면 스케치업 상에서는 서로 독립적인 객체로 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름을 A-1,A-2,A-3 이런식으로 붙인 이유가 복사 되어진 나머지 세개의 박스가 A라는 원박스의 모양과 같지만 결국은 다른 객체라는 뜻이죠.
4. 하지만 컨퍼넌트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룹을 묶어줬을 때와 같이 컨퍼넌트를 하나 만들어 봅니다.
5. 그리고 마찬가지로 옆으로 3개를 복사해 봅니다. 아래 보시다 시피 이번에는 4개의 박스에 A라는 똑같은 이름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대충 감이 오시죠?
6. 네. 컨퍼넌트로 묶어버리면 아무리 많이 복사를 하더라도 스케치업에서는 동일한 하나의 객체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첫번째 박스를 수정하게 되면 나머지 세개의 박스도 똑같이 수정이 되죠.
결론.
이렇기 때문에 스케치업 모델링 작업을 하실때 동일한 모양의 객체가 반복이 된다면 (예를들어 문짝, 의자, 책상과 같은) 무조건 컨포넌트를 쓰셔야 됩니다. 그래야지 모델의 중복을 막아 용량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모델링 수정이 불가피한 경우 하나만 고쳐주면 나머지도 똑같은 효과를 보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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