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준비하면서 하드디스크 자료를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미지 입니다.
건축과 실내건축에 대한 개념도 안잡혀 있고.. 디자인이 뭔지, 뭐가 뭔지, 정말 아무개념도 안잡혀 있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닥 나아진건 없지만 그 땐 정말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후끈후끈 달아오를 정도로 멍청했었죠.
2달정도? 공모전 한답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스케치업 배우고, 후배들한테 포토샵 물어가며 배우고... 준비를 하긴 했는데 여러가지 팀원들간의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고 작품 역시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던 일이 생각 나네요. 사실 제 욕심이 너무 커서 생겼던 문제였습니다만.. 근데 웃긴건 입상을 했다는거죠. ㅋ 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ㅎㅎ
다시보니깐, 이 때 내가 무엇을 이야기하기위해 이런 판넬을 준비했는지 모르겠네요.
부끄럽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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